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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여행/인생카페

[무안운남][카페뷸라] 나만 알고 싶은 카페 '카페 beulah'

by 유리유리유 2022.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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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근교 
초록 초록한 풍경의
분위기 좋은 카페

카페 뷸라

전남 무안군  운남면 운해로 706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0507-1307-3231
주차가능
애견동반불가
10:00 - 21:00
http://instagram.com/muan_cafe_beulah


메뉴판


 

드라이브를 하다가 우연히 발견하게 된 카페

언젠가 한 번 가보자 가보자 하다가

드디어 방문했다!!!

 

(사실 전에 방문한 적이 있는데..

그때는 사장님이 코로나로 인해 격리가 들어가서 

안에는 들어가 본 적이 처음이다ㅎㅎ)

 

처음에는 위치상 카페가 하기 좋을까?

라는 생각을 했는데

그건 경기도 오산이었다.

 

 

주차장에 차를 세워두고

(주차장도 이 정도면 부족할 일은 없을 듯!!!!)

바로 바라보면!!!!

 

 

이렇게 넓은 마당이 펼쳐진다.

 

중간중간 조형물에 앉아 사진 찍기도 좋고

넓은 잔디마당이다 보니 

아이들이 뛰어다녀도 좋고

미끄럼틀이나 자전거 등등이 있어서 

아이들이 놀기도 좋을 듯하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뷰가 바다 뷰였으면 더 좋았을 텐데..

앞에가 도로+산뷰라 아쉬웠다..

 

그래도!! 초록 초록한 세상을 바라보면서

가만히 있으면 힐링되는 기분이다!!

(나만 그런가..?)

 

 

입구에 들어가면

아름다운 카페 모습을 보며

한번 더 감탄하게 될 것이다.

 

 

카페에 앉아 조용히 수다 떨기에 좋고

바깥 풍경을 보면서 멍 때리기에도 좋겠지만

 

나는 시간이 별로 없어 

테이크아웃을 해야만 했다.

 

얼마나 안타깝던지..

다음에는 꼭 앉아서 멍 때리고 오자고 다짐했다!!

 

 

카페 안에서 찍은 모습이다.

 

안에서 앉아 바깥 풍경을 다 볼 수 있으니

아이들만 밖에서 뛰어놀게 하고

걱정 없이 안에서 그 모습을 봐도 될 것 같다!!

 

 

담요와 돗자리도 제공해주니

잠시라도 바깥에서 피크닉 기분 내는 것도 좋을 듯하다

 

 

이 집의 시그니처라는 '흑임자 갸또'

정말 먹고 싶었지만..

밥 먹고 바로 간 데다가

시간이 없으니...

 

다음을 기약하며 아아만 시켰다.

 

커피를 주문하고 손님이 우리뿐이라

사장님과 잠깐 이야기를 나눴는데

정말 친절하셔서 이야기하는 내내 기분이 좋았었다.

 

커피 맛도 좋았다

끝 맛이 단듯하면서 과일맛 느낌도 나고?

뭐라 설명하기엔 좀 어렵지만

내가 좋아하는 커피맛이었다!!


나만 알고 나만 가고 싶었던 카페지만

너무 좋아서 다른 사람들에게도 공유하고 싶은 곳

 

목포 근교에 산다면

한번쯤 방문하시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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