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판타지][아이돌물][연재] 이번 생은 우주대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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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카카오페이지

얼굴이면 얼굴, 노래면 노래, 작곡이면 작곡
재능과 노력을 겸비한 아이돌 지망생 선우주
그에게 어느 날 기적이 찾아왔다!

"누구보다 반짝이는 스타가 되겠어."

지독한 춤 실력은 더 이상 문제가 되지 않는다
마침내 모든 것을 다 갖춘 준비된 아이돌
지금 연예계에 괴물 신인이 등장한다!

이번 생은 우주 대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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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가 : 손윤
# 792화 연재중(2022.08.09 기준)
# 월 - 금 오후 6시 연재
# 카카오페이지 단독 연재
# 편당 100원
# 편당 50P 이상
# 키워드 : #현대 판타지#현대물#아이돌#연예계#천재아이돌#노맨스#브로맨스#성장물#먼치킨#코믹물#외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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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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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줄거리

대한민국 4대 기획사 중 하나인 TJ 엔터테인먼트 6년 차 아이돌 연습생 선우주
노래 실력은 좋지만, 춤 실력이 모자라서 결국 TNT 데뷔조에서 방출된다.

방출 후, 군산에 있는 외할머니의 백반집에서 일을 도와주다 성인이 되자마자 입대해 육군 만기 제대를 한다.

제대 후, 작곡가가 되기 위해서 대학을 가려고 수능을 보러 가던 중에 리어카를 끌던 노인을 구해주면서 사고를 당해 뇌진탕이 왔고, 결국 입실 시간을 놓쳐 그 해 수능을 망치게 된다.

 

그러나!!!
그 날이후로 한번 보면 다 따라 할 수 있게 되는 카피 능력이 생기게 된다!!

수능날 사고는 갈현동 의인으로 방송에서 대서특필되었고 그걸 본 레몬 엔터테인먼트 조규환 이사에 의해 스카우트된다.
자신에게 새로 생긴 능력을 테스트해보고 확신이 든 선우주는 오디션에 단번에 합격해 그날로 데뷔조에 합류하게 된다.

레몬 엔터테인먼트의 데뷔조였던 김비주, 김중현, 서리혁, 왕지호와 함께 '뉴 블랙'이란 이름으로
연습생부터 데뷔, 데뷔부터 국민아이돌까지, 국민아이돌에서 세계적인 아이돌이 되기까지의 우당탕탕 성장 스토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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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

충분히 재미있고,
충분히 감동적이며,
충분히 탄탄한 스토리이다.

700편 이상의 분량이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으나, 절대 후회되지 않는 작품이라고 이야기하고 싶다.

춤 빼고 다 되는 주인공 선우주가 춤이 쩌는 김비주, 피지컬과 랩이 쩌는 김중현, 상식과 노래가 쩌는 서리혁, 부와 연기가 쩌는 왕지호가 만나서 이루는 시너지와 케미가 죽여준다.

탄탄한 성장 서사와 중간중간 감초 같은 캐릭터들이 그 재미를 더 해준다.

주인공 분량만 넘치는 게 아니라 졸개들과 소속사 대표들 다른 아이돌 그룹들의 분량도 넉넉하며, 다른 캐릭터들의 매력도 상당해서 보는 순간 빠지게 될 것이다!

거기에다가 작가님이 현직에 있는 게 아닐까 의심스러울 정도로 무대나 연예계 생활을 묘사하는 게 어색하지 않으며 디테일하다 보니 정말 어디에선가 뉴 블랙이 실제로 존재하고 있고, 나 역시 수플레로 활동해야 된는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이다.
또한 보통 가사가 나오기 시작하면 집중력이 깨지는데 여기에서 우주가 만드는 노래들은 유치하지 않으며(이 부분에서 더 많은 점수를 줬다) 정말로 실제로 듣고 싶을 정도이다.

요즘 다른 아이돌 물은 회귀해서 새로운 능력이나 상태창이 생기고, 멤버들을 모으거나 서바이벌에 참가해서 팀을 만들고, 시련을 극복해서 팀으로 승승장구해나가는 과정을 이야기한다면, 이 작품은 팀 내에서 멤버들의 관계성과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 혹은 멤버들의 미친듯한 개드립 및 예능감에 집중하는 느낌이다. (이미 세계적인 아이돌이 돼가고 있다)

그리고 일단은 아이돌로서 성공에 집중해서 연애는 안 할 것 같고, 멤버들이 다 순둥순둥 하고 개성이 넘치며 주변에서 나쁜 사람이라고 할 만한 사람들도 없어서 그런지 편하게 웃으면서 볼 수 있고, 는 게 장점인 거 같다.

단, 아쉬운 점이라면.. 표지.. 표지... 내가 상상하는 뉴 블랙이.. 아니라는 점이다.

앞으로 선우주와 졸개들이 어디까지 올라갈 수 있는지 기대가 된다!!!

아이돌 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이 작품은 꼭! 꼭! 꼭! 봐야 한다!!

+ 참고로 수플레들을 위한 카페가 정말 존재한다. 수플레나 짭플레라면 한번 가입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하다.
https://cafe.naver.com/thenewblack